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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자소서 가점·감점요인까지 알려준다고?"…사람인 AI 자소서 코칭 서비스
사람인(대표 김용환)에서 자연어프로세스(NLP)기술에 기반한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코칭(AI 자소서 코칭)' 서비스를 내놓는다. 문장을 분석하고 의미까지 코칭 해주는 AI 자기소개서 코칭 서비스는 취업 업계에서 최초다. 사람인은 최근 구인구직 플랫폼에서 '커리어테크' 플랫폼으로 전환을 선언하고 인공지능 등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직장인 데이터를 활용한 채용 플랫폼 '리멤버'에 투자했다.
20일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1402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가 '자기소개서 작성 시 막막해 부담된다'고 응답했다. 사람인 'AI 자소서 코칭'은 단순 키워드 분석이나, 맞춤법, 분량 체크 등 기초적 범위를 벗어나 AI가 다수의 자기소개서에서 쓰는 진부한 표현까지 분석하는 한 차원 발전된 기술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구직자의 스토리와 글 안의 문맥까지 '이해'하는 AI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
사람인LAB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160만건 이상의 합격 및 우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점·가점 요인을 분석했다. 또한, AI 영상면접 앱 '아이엠그라운드' 개발 노하우와 전문 취업 컨설턴트 및 컨설팅 자료를 백데이터로 활용해 구직자의 작문 능력 및 구문의 외연적·내포적 의미를 평가하는 인공지능을 구현했다.
AI기술 발전은 기업들의 채용 방식에도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서류전형 단계를 거쳐 면접을 기본으로 하는 채용 방식 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지만, 채용 인재를 선별하는 과정이 바뀌는 추세다. 특히 기업들의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는 서류 전형의 자기소개서 평가 시간을 단축하고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앞서 김용환 사람인 대표는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지속적인 투자·관리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화, 검색, 매칭 기술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종합 HR테크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사람인의 장기적인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사람인은 업계 최초로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채용 추천 서비스에 도입했다. 딥러닝, 머신러닝을 활용해 개인의 행동 패턴 및 정보 검색 양상을 분석하고 각 개인에 맞는 공고를 제안하는 서비스다. 이같은 서비스가 고도화되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도 상당 부분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생각이다.
'AI 자소서 코칭' 서비스는 사람인에 로그인 하지 않고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페이지에 평소 보유하고 있던 자기소개서 내용을 복사해 붙여 넣고 분석하기 버튼을 누르면 ▲감점·가점 요인 평가 ▲코칭 근거 하이라이팅 ▲개선방향 제시 등을 해준다. 구체적인 예시가 있어야 자기소개서가 더 사실적으로 다가온다고 코멘트를 해주고, '부모님의 가르침으로~하였습니다'와 같은 상투적인 표현은 진부하다고 조언을 해주는 등 AI가 개별 항목에 맞춰 정교하게 코칭 해 준다는 설명이다.
김정길 사람인LAB 실장은 "사람인에서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문 분석 모델을 구축, 자기소개서 내 코칭 근거를 추출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구현했다"며 "사용자 입장에서 더 정교하고 설득력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 분석 및 자기소개서 요약 등 현재 다양한 연구를 추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59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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